
2020년 1월 1일 경자년 아침
새해를 또렷한 정신으로 맞이하고자
스타벅스에 왔어요.
신년 음료 트리스타 이벤트 하길래.

신정 아침인데도 사람이 많네요.
이때가 8시 반쯤.
녹차라떼가 당겨서
말차라떼를 시켰어요.

평소 스벅 녹차라떼 먹을때
시럽 없이 녹차파우더 많이 해서 먹어서
유기농 말차라떼도 같은 옵션으로 해서 먹었어요.
근데 이렇데 하지 마세요.
절대 하지 마세요.
유기농 말차라떼 파우더에는 단맛이 하나도 없어요.
망했어요.
근데 말차라떼에는 클래식 시럽이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셀프바에서 시럽 넣어드시면 될거 같긴해요.
그나마 다행. 바닐라시럽이었으면 어쩔 뻔 했어요.
무튼
결론은
시럽 빼지 마세요 ㅠㅠㅠㅠㅠㅠ
아 ! 써 !!

신년 MD 찍어 봤어요.
쥐띠라고 쥐판.
왼쪽은 19000원 오른쪽은 22000원
이거말고 빨간색머그는 16000원

이친구는 16000원

이 친구도 16000원
나중에 16000원 친구들 사러 와야겠어요 ㅎㅎ
